코스피

2,494.30

  • 39.82
  • 1.62%
코스닥

687.65

  • 11.81
  • 1.75%
1/3

은행株, 금리인하 우리금융에 불리-현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현대증권은 10일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주들이 실적이 단기적으로 부진할 수 있지만 향후 내수가 부양되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한국은행은 전날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2.5%로 25베이시스포인트(bp) 인하했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하는 순이자마진(NIM) 하락 압력을 일으켜 단기적으로는 은행주들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장기금리가 크게 하락해 이번 금리인하는 장기금리보다 단기금리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며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는 20bp 이상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때문에 CD연동대출과 저원가성예금이 많은 우리금융이 이번 금리 인하에 상대적으로 불리하고 기업은행이 상대적으로 덜 불리하다는 설명이다.

구 연구원은 또 "이번 금리 인하는 정부의 내수부양, 중소기업 활성화 정책에 동조하기 위한 것인만큼, 장기적으로는 은행의 대출증가세와 대손비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심이영 과거 사진, 전라 상태로…'경악'
'女고생 야동' 이름 바꿔 저장했다가…깜짝
앤 해서웨이, 19금 시스루에 가슴이 훤히…
내 남편, 女직원에 '성적 매력' 느끼더니…충격
장윤정 '10년 수입' 탕진한 사업 뭔가 봤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