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은 9일 파이시티와 맺었던 46억9100만원 규모의 양재 파이시티 신축 공사 감리 용역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회생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파이시티가 해당 용역 계약의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계약해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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