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기준금리 '깜짝 인하'로 1% 이상 급등한 9일 '2013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은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정현철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차장은 이날 수익률을 3.37%포인트 높여 지난주까지의 부진을 완전히 털어냈다. 누적수익률은 13.11%로 올라갔다.
정 차장은 기존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전략을 고수했다. 보유하고 있던
삼진엘앤디(7.63%)
웨이브일렉트로(3.62%)가 상승세를 이어가 수익률 개선을 이끌었다.
김지훈
메리츠종금증권 차장도 활약을 펼쳐 3% 넘는 수익을 챙겼다. 누적수익률은 14.86%로 뛰었다.
김 차장은 정 차장과 반대로 장중 활발하게 매매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보유 중이던
바이넥스(3.45%)와 삼진엘앤디를 일부 팔아치우고
차이나그레이트(14.84%)를 전량 매도해 200여만원의 수익을 확정했다.
OCI(1.07%)를 신규 매수했다.
선두권 다툼도 치열했다. 3위를 달리던 유창근
NH농협증권 부천중동지점 과장은 이날 3% 가까운 수익을 챙기며 1위로 등극했다. 누적수익률은 32.82%를 기록했다.
유 과장을 포함해 수익률 30%를 넘긴 참가자는 조윤진
동양증권 W프리스티지 테헤란센터 차장과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도곡역지점 부지점장 등 총 3명으로 늘어났다.
유 과장은 특히 발빠르게
KTH(14.98%)과
SNH(3.75%)를 신규 매수해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다른 참가자들은 크고 작은 손실을 입었다. 이영주
대신증권 사당지점장은
피엔티(-2.42%)
삼양식품(-1.41%) 등이 빠진 탓에 2% 넘는 손실을 냈다.
2013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경 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심이영 과거 사진, 전라 상태로…'경악'▶
'연봉 4500만원' 받는 버스기사 실상은▶
내 남편, 女직원에 '성적 매력' 느끼더니…충격▶
앤 해서웨이, 19금 시스루에 가슴이 훤히…▶
장윤정 '10년 수입' 탕진한 사업 뭔가 봤더니[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