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첫 방미의 마지막 기착지인 로스앤젤레스( LA)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전날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데 이어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6번째로 행한 미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을 통해 자신의 대북기조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서울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것으로 2박3일간의 워싱턴 일정을 마무리하고 이날 서부 LA로 이동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저녁 LA에서 동포들과 만찬간담회를 하며, 9일에는 창조경제 한인간담회와 LA시장 주최 오찬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4박6일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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