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 소식에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27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보다 250원(1.87%) 상승한 1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 이오규 사장과 이호철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사장 등은 자사주식 7220주를 주당 1만2529원에 장내 매수했다. 이 사장의 보유주식은 1만7780주에서 2만5000주로 늘었다. 이호철 전무도 5000주를 주당 1만2540원에 장내 매수해 총 7600주를 보유하게 됐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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