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시크릿’의 성공적인 컴백 덕분에 광고업체가 쾌재를 부르고 있다.
박가부대의 홍보모델인 시크릿은
한창 활동 중이던 지난해 12월 불의의 차량 전복사고로 인해 멤버 정하나가 부상을 입는 바람에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 때문에 박가부대 역시 냉가슴을 앓기도 했었다.
하지만 지난 4월 말 시크릿이 새 음반 타이틀곡 ‘유후(YooHoo)’를 들고 컴백하였고, 이 곡이 큰 인기를 끌면서 박가부대 역시 안도의 숨을 내쉬게 된 것. 유후는 온라인 음원서비스
소리바다의 5월 1주차 주간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면서 다른 걸그룹들을 제치고 시크릿의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시크릿은 흔한 섹시 콘셉트 대신 고유의 상큼하고 발랄한 느낌으로 밝고 가벼운 댄스곡인 유후를 통해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박가부대 관계자는 “시크릿의 생기발랄한 이미지가 ‘건강한 먹거리’, ‘훈훈한 정을 나누는 웰빙 부대찌개’를 표방하는 박가부대와 잘 어울린다”며, “시크릿의 활기차고 밝은 이미지를 통해 박가부대의 젊고 활기찬 브랜드 이미지를 계속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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