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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페이드를 치려면 팔 동작을 최소화하라…마스터스 챔피언 애덤 스콧의 드라이버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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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샷을 할 때 주의하지 않으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너무 크게 휘어지기 십상이다. 올해 마스터스토너먼트 챔피언 애덤 스콧(호주·사진)은 이런 ‘악성 드로샷’에서 벗어나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왔다. 그는 “자연스럽게 드로샷을 구사할 수 있지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훅이 나온다”며 “드로샷은 언제든지 칠 수 있지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는 페이드샷을 구사해서 드로샷의 휘어짐을 어느 정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스콧은 드로샷에서 나오는 악성 훅 구질을 잡기 위해 페이드샷을 구사해 구질을 조절하고 있다. 스콧은 “지금껏 페이드를 위해 많은 연습을 했다. 볼을 치는 동안 의도적으로 더 움직이고 팔이 돌아가는 것을 막는다는 느낌으로 스윙을 한다”고 비결을 소개했다.

스콧은 페이드샷을 위해 팔 동작을 최소화하고 있다. 그는 “팔뚝의 회전을 훨씬 적게 하고 클럽 페이스가 늦게 닫히도록 한다”며 “몸의 회전으로 페이스를 직각으로 유지한다는 생각으로 스윙을 한다”고 설명했다.

스콧의 스윙 사진을 보면 클럽이 볼에 닿기도 전에 히프는 타깃을 향해 상당히 돌아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는 “이것이 내가 찾아낸 가장 뛰어난 페이드샷 감각”이라고 말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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