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BC '해를 품은 달'이 2012 베스트 드라마'로 선정됐다.
미국의 대표적인 한국드라마 스트리밍 사이트 드라마피버가 지난 3월 한 달 동안 미주 지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The 2012 DramaFever Award' 이벤트에서 MBC '해를 품은 달'이 2012 베스트 드라마로 선정됐다.
'2012 베스트 드라마', '더 사랑 받았어야 했던 드라마' 등 총 12개 분야 시상으로 진행된 이벤트에는 50만명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이 중 '베스트 드라마' 부문은 국내에서 높은 시청률과 많은 사랑을 받았던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1위에 등극했고 '베스트 여배우' 부문에서는 MBC 드라마 '보고싶다'의 주인공 윤은혜가 뽑혔다.
드라마피버측은 "지속적으로 한국 드라마의 미주 지역 내 홍보를 위해 힘쓸 것이며, 이용자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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