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융합성장에 3년간 1조2000억원을 투자하겠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8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행복동행'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이날 SK텔레콤은 대규모 융합 산업 투자 및 창업지원 계획과 함께 고객과 사회가 동반성장하는 '행복동행'을 선언했다.
하 사장은 실천 방안으로 △헬스케어·B2B 솔루션 등 융합사업 활성화에 3년간 1조2000억원 투자 △베이비붐 세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창업지원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SK텔레콤의 빅데이터 개방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산업 발전 기여 방안을 제시했다.
하 사장은 "사회적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SK텔레콤이 앞장 서 '행복동행'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ICT를 기반으로 한 창조경제 실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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