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본격적인 헌법 개정 논의가 이뤄진다.
이한구 새누리당·박기춘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의장 직속의 헌법개정연구회를 오는 15일까지 구성하기로 7일 합의했다. 연구회는 여야 의원 10명씩과 외부전문가 10인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연구회 회장은 양당이 공동으로 맡되 대외적으로 연구회를 대표하는 제1회장은 다수당인 새누리당이 맡기로 했다.
개헌에 대한 필요성은 지난달 12일 여야 당 대표 등으로 구성된 ‘6인 협의체’에서 제기됐다. 지난달 23일에는 여야 의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개헌추진 국회의원 모임’이 국회 개헌특위 구성을 공식 건의하기도 했다.
개헌 필요성을 제기하는 의원들은 5년 단임제인 대통령 임기를 4년 중임제로 바꾸고, 총리 권한을 강화하는 쪽으로 헌법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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