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영화 ‘아이언맨3’가 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5월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언맨3’(감독 셰인 블랙)는 지난 6일 17만1180명이 관람해 누적관객 604만4865명을 기록했다.
특히 600만 돌파는 개봉 12일 만에 이뤄진 것으로, 지난해 707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어벤져스’보다 빠른 속도다. 또한 그동안 ‘아이언맨’ 시리즈가 기록한 ‘아이언맨’(431만), ‘아이언맨2’(449만)보다 높은 수치.
현재 ‘아이언맨3’은 1380개의 스크린을 확보하며 독과점 논란에 휘말렸지만 개봉 8일 만에 400만, 10일 만에 50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아이언맨3’ 6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언맨3 600만 돌파 완전 대박이네” “솔직히 영화관 가면 아이언맨만 눈에 들어온다” “아이언맨3 600만 앞으로 기대된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언맨3’ 측은 6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며 이벤트를 실시한다. 100명 이상 단체로 관람하는 팀 중 한 팀을 추첨하여 전원에게 ‘아이언맨3’의 후드티(CGV) 혹은 오리지널 티셔츠와 이어폰(메가박스, 롯데시네마)을 증정한다. (사진출처: 영화 ‘아이언맨3’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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