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발표된 한화그룹 임원 승진자 중 한화호텔&리조트 소속 국내 승진 임원 3명은 축하 화환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으고 지인들로부터 받은 축하와 격려의 화분 50여점과 120kg쌀 화환을 사회에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였다.
5월 7일, 승진 임원 3명은 축하의 뜻으로 받은 난(蘭)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여 나눔과 순환의 의미를 전달하고, 쌀화환은 홍제동에 위치한 보육시설 송죽원에 기부하였다.
이번 승진 임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은 “원칙적으로 축하 난을 받지 않지만 부득이하게 받게 된 난은 기부하고, 되도록이면 쌀화환으로 받아 불우이웃을 돕고 싶다”고 밝힘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신임임원 외식사업부 사업부장 이원남 상무는 "비록 큰 도움은 아니지만 승진이라는 경사로 받은 축하 난을 다시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기쁨이 배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한화호텔&리조트 임직원 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아름다운 가게와 송죽원 서대문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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