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모나크'의 신규 서버를 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 정식서비스에 돌입한 '모나크'는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이용자가 몰리면서 긴급하게 서버를 증설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지난 3일 첫 업데이트를 단행한 이후에는 주말 회원수 20만명을 기록해 두 번째 신규 서버 '팔츠'가 추가적으로 개설됐다.
이번에 선보인 '팔츠' 서버는 '모나크'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운영방식에 차이를 뒀다. 특히 전서버 통합방식으로 운영되는 경매장의 경우 기존 시세차이를 감안해 한시적으로 별도 운영키로 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지난 주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한 '몬스터 부대' 등이 이용자간 협동 플레이를 유도하는 등 좋은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용자 급증과 맞물려 쾌적한 게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버 추가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모나크'는 국내 최초 대규모 부대전쟁 온라인게임으로 정예부대를 활용한 부대전투와 공성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레벨 제한 없는 아이템 장착과 이용자간 대결(PvP)등 하드코어한 게임성으로 30~40대 성인 남성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서비스 시작 한 달도 채 안되어 서버를 연이어 오픈할 수 있었던 것은 이용자들의 꾸준한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용자 성원에 보답함은 물론 온라인 게임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서버 오픈을 기념해 이날부터 이벤트 3종을 진행한다. 먼저 지난달 21일까지 길드전용 던전에서 '우정의 징표'를 가장 많이 획득한 상위 길드 3개를 각 서버별로 선발해 길드원 전원에게 넷마블 캐쉬를 지급한다.
또 몬스터 사냥 시 '모나크'와 관련된 글자를 모으면 '감정 보급상자', '강화석' 등 보상아이템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이달 말까지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하고 '강화성공주문서', '기프트 카드(10만원)'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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