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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이대, 재판연구원 최다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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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들이 작년과 올해를 합쳐 법원 재판업무를 보조하는 재판연구원(로클럭)을 가장 많이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법원은 6일 전국 각 고등법원에서 로스쿨 출신 제2기 로클럭 55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임명된 로클럭은 성균관대와 이화여대가 6명씩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산대 5명, 경북대 충남대 한양대 각 4명 등의 순이었다. 작년 1기 로클럭 임용자를 합치면 성균관대가 15명으로 최다였고 이어 한양대 이화여대(12명), 연세대 충남대(10명),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9명) 등이 뒤를 이었다.

출신 학부별로는 서울대가 23명으로 전체의 41.8%를 차지했고, 연세대 7명(12.7%), 고려대 4명(7.3%) 순으로 집계됐다. 사법연수원 출신을 포함한 2기 로클럭 전체 100명 중에서는 서울대 45명, 고려대 13명, 연세대 10명 등 이른바 ‘스카이’ 출신이 68%를 차지했다.

임용된 55명 중 여성은 32명(58.2%)이었다. 여성 비율은 작년(55%)에 비해 다소 높아졌다. 최고령은 40세, 최연소는 25세이며, 평균연령은 32세였다. 의사 1명, 약사 1명, 변리사 2명, 동시통역사 1명, 이공계 전공자 11명이었고 기자, 교사, 경찰공무원, 특허청 사무관 출신도 포함됐다. 화교 3세대인 손덕중 씨도 광주지법에 배치됐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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