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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 비밀’ 속 힐링 오피스 “이게 요즘 유행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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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팀] ‘힐링’ 바람을 타고 많은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가 눈길을 끈다. 퇴근 후 집에서 TV를 켜는 대신 아로마 향초에 불을 붙이거나 밤늦은 야근에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은 자신의 책상위에 향초 하나 올려놓고 향기를 마시며 심신을 가라앉힌다.

기분을 고조시키거나 긴장을 풀기 위한 ‘향기 힐링’은 방, 거실, 화장실, 오피스 등 오랜 시간 머무는 곳에 향초나 디퓨저, 스프레이 등을 놓아두는 방법으로 활용된다. 이는 공간을 꾸미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의류처럼 TPO에 맞는 향기를 선택하거나 레이어드 해 자신만의 매력적인 공간을 어필할 수 있다.

부쩍 치솟은 ‘향기’ 신드롬은 스트레스로 얼룩진 현대사회인의 치유약이라고도 할 수 있을 터. 이를 즐기기 위해서라면 굳이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일 필요가 없다. 향초와 이를 즐길 후각만 가지고 있으면 된다. 그렇게 때문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비교적 덜 한 편인데 향초, 디퓨저 하나면 긴장감 감도는 사무실에서도 몸과 마음에 여유를 선사할 수 있겠다.

SBS 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 하버드대학을 나온 천재이자 재벌 2세 정이현 역으로 분한 성유리는 자신의 오피스 책상에 향초와 갈색병의 디퓨져를 놓아두었다. 이는 화제의 드라마 ‘야왕’을 통해 노출되며 인기를 모은 바 있는 비사비의 제품이다.

5월5일 방송분에서 등장한 플레르드 마라케시는 디퓨저 제품과 함께 극 중 성유리의 책상 위 한 켠 에 가지런히 세팅되어 있다. 신선하고 상쾌한 향기로 정교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자스민향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함께 연출 된 디퓨저 제품도 시선을 이끈다. 나무로 만들어진 리드스틱에 오일이 타고 올라오면서 향이 공간에 퍼질 수 있게 만든 방향제로서 딥포레스트, 씨너레티와 같은 산뜻하고 시원한 느낌의 제품과 라벤더 로즈, 페어앤로즈와 같은 달콤하고 아름다운 향으로 구성된다.

한편 비사비의 플레르드 마라케시와 디퓨저 제품은 방송소품 공급 사이트 인티비아이템을 운영하는 핫아이템을 통해 ‘출생의 비밀’에 노출됐다.
(사진출처: SBS ‘출생의 비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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