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신개념 쿨링 테크놀로지 ‘옴니프리즈 제로’ 출시에 맞춰 위트 넘치는 TV광고와 함께 소비자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펀(Fun)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옴니프리즈 제로 마케팅 캠페인의 신호탄이 된 TV 광고는 ‘기술’과 ‘유머’의 결합으로 컬럼비아만의 독특함이 묻어난다.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기능성 의류에 대해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받아들이도록 삽입된 반전 포인트는 기존의 아웃도어 룩 광고와는 사뭇 다른 감성을 자아낸다.
광고 영상에는 열기가 가득한 초원을 달리는 한 남자가 등장한다. 지친 숨을 몰아 쉬며 땀을 흘리자 옴니프리즈 제로의 핵심 기술인 블루링이 땀에 반응한다. 세련되고 진지한 분위기의 영상이 이어지는 이때 예상치 못한 성우의 목소리는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기술을 유머로 풀어낸 반전이 인상적이다.
컬럼비아 마케팅 팀의 남수연 부장은 “기존 아웃도어 TVCF와는 다른 독특한 컨셉트로 컬럼비아만의 경쾌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브랜드 차별화가 목표다. 광고, SNS, 매장 등 다양한 경로를 활용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은 즐겁고 유익한 경험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펀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컬럼비아는 5월6일부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간단한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TV CF를 활용한 게임은 점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 혜택까지 제공받을 수 있어 즐거움을 더한다. 더불어 6월2일까지 매장에서 옴니프리즈 제로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구입 금액에 따라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사진제공: 컬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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