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24.62

  • 28.38
  • 1.03%
코스닥

855.06

  • 15.31
  • 1.76%
1/4

한미약품,1분기 실적 예상 웃돌아 … 목표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한미약품,1분기 실적 예상 웃돌아 … 목표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현대증권은 6일 한미약품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22만3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703억원, 연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180억원을 기록해 당사 예상과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그는 "본사의 아모잘탄, 에소메졸, 팔팔 등 주요 제품이 잘 팔렸고 북경한미(지분 73.68%)의 마미아이, 이탄징 등 주력 어린이의약품 판매가 고성장을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내수 처방시장 점유율 상승과 북경한미 성장으로 한미약품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5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지난해 약가인하 시행 이후, 제품 출하 증가로 기저가 높아 2분기 본사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겠지만 주요 품목의 내수 처방시장 점유율 상승과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은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중국시장 내 마케팅 강화와 판매지역 및 영업채널 확대에 따른 주력 품목 판매 호조로 북경한미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연간 북경한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9%, 33%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또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 치료제 넥시움 개량신약)이 지난달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잠정 시판허가를 받는 등 중장기 개량신약 개발 경쟁력이 기대된다"며 투자를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장윤정 '10년 수입' 탕진한 사업 뭔가 봤더니
한국女 '글래머' 비율 봤더니…이럴 줄은
국가대표 男, 사업하다 20억 잃고 노숙을…
아이유, 사기 당해 잃은 돈이…충격
류현진, LA서 샀다는 고급아파트 값이 '깜짝'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