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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1분기 순익 반토막…전년比 1.5조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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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국내 은행의 수익성이 절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조3000억원보다 1조5000억원(44.9%) 급감했다. 경기불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금리 하락으로 이자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000억원이나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분기 국내 은행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 순이익률(ROE)도 0.41%와 5.22%를 기록,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0.33%포인트, 4.56%포인트 하락했다. 예대마진 축소 등으로 인해 이자이익이 줄어들고 일회성 비이자이익도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올해 들어 금리하락 및 영업경쟁 심화로 대출 금리는 급격히 하락한 반면 예금금리 하락 폭은 작아 이자이익이 크게 줄어들었다.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은 지난해 기준금리 하락 등으로 순이자마진이 꾸준하게 줄어들면서 1분기에 8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의 9조7000억원보다 크게 감소했다. 같은 기간 1분기 비이자이익도 1조2000억원으로 1조원 줄었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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