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3일 개성공단이 폐쇄 위기에 놓인 것은 남한 정부의 책임이라고 재차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남측 인원들의 전부 철수 등 공업지구 폐쇄 책동에 날뛰고 있는 괴뢰패당이 우리에 대한 책임 전가에 매달리는 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짓"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조선 괴뢰들이 폐쇄 직전에 이른 개성공업지구 사태의 책임문제를 놓고 우리를 계속 걸고 들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수석비서관 회의 발언과 지난달 22일 통일부 대변인의 통행제한조치에 따른 피해 증가 언급을 지적했다.
중앙통신은 "이것은 북남경제협력사업을 파탄으로 몰아넣은 저들의 죄악을 가려보려는 교활한 술책"이라고 비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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