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3'가 개봉 8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언맨3'는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예매율 81.5%를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아이언맨3'는 개봉 8일째인 전날 전국 1235개 상영관에서 22만4458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누적 관객수 400만7824명을 기록했다.
이는 '트랜스포머3'(404만6425명)의 개봉 8일째 성적에는 약간 못 미치지만 외화 최고 흥행작인 아바타(262만3705명)나 '어벤져스'(257만6034명), '다크 나이트 라이즈'(336만5300명)보다 높은 성적표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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