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03.71

  • 16.27
  • 0.61%
코스닥

870.31

  • 0.59
  • 0.07%
1/5

부산시,부산연구개발특구 출범식 개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부산시,부산연구개발특구 출범식 개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부산시는 미래창조과학부와 공동으로 차세대 성장동력인 해양플랜트산업의 육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산연구개발특구 출범식’을 2일 오후 부산 벡스코 2층 APEC홀에서 가졌다. 이날행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기관장, 기업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시는 그동안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해 2009년부터 지역내 산?학?연 혁신주체의 의지를 모아 부산연구개발특구에 대한 기본계획을 구상해 2010년 12월 24일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2012년 8월에는 ‘연구개발(R&D)기반 조선해양플랜트 혁신 클러스터 구축’이라는 비전하에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를 중심으로 하는 14.1㎢의 구역을 대상으로 변경·신청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연구개발특구로 지정?고시했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부산특구 준비TFT’를 운영해 지난 2월 1일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를 공식 개소했다.부산연구개발특구는 특구육성사업 뿐만 아니라, 연구소기업ㆍ첨단기술기업에 대한 세금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으로 중소기업육성 및 벤처창업 활성화, 고용창출 등의 가시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부산시는 밝혔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출범식 환영사를 통해 “부산연구개발특구 지정에서부터, 오늘 출범식이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관계자에게 감사한다”며 “부산연구개발특구 출범을 계기로 부산시가 중장기적으로 동남권지역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국내외 우수 연구기관과 첨단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시장은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그리고 부산시민들의 협력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 줄 것”을 당부했다.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