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화학은 지난달 29일 부산 멜라민폼 전용공장 준공식을 갖고 응용화학 소재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동성화학 관계자는 "멜라민폼은 건물의 층간 소음을 완화하고 자동차, 철도차량 등 운송장비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쓰이는 소재"라며 "멜라민폼 사업으로 향후 응용화학소재 분야로 진출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부산·경남지역의 경제계 인사들과 건축소재 시장의 업계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한편 동성화학은 지난달 23일 모회사 동성홀딩스로부터 당사 지분을 현물출자 받고 그 대가로 동성홀딩스에 신주를 배정하는 유상증자 계획을 밝혔다. 동성화학은 이를 통해 향후 해외법인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신규사업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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