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열풍을 이끈 엔터테인먼트들의 주가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일 코스닥시장에서
에스엠은 오전 10시4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31% 내린 4만100원에 거래됐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4.74% 하락한 6만8400원을 나타냈다.
에스엠은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3거래일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관련 업계에선 엔저 현상으로 일본시장 매출 비중이 큰 엔터테인먼트들의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란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에스엠은 소녀시대의 아레나투어와 동방신기의 돔투어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한 실적은 2분기 이후 반영될 전망이다. 일본 이외 지역에선 동방신기의 중화권·동남아 콘서트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와이지의 경우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해외 음원업체로부터 로열티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이날 미국 빌보드 차트 5위에서 26위로 밀려났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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