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회장 방극균, 이하 음콘협)가 운영하는 한국대중음악공인차트 가온차트가 그 공신력을 빠르게 넓혀 나가고 있다.
5월2일 음콘협 측은 “올 6월 초부터 빌보드 차트의 소셜50과 같은 가온 SNS 차트가 가온차트 내 오픈 될 예정”이라며 “금주 가온차트 SNS서비스에 대한 기획사 공청회를 갖고 5월 말쯤 가온차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SBS ‘인기가요’는 이미 3월17일부터 가온차트와 협력하여 ‘인기가요 차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MBC ‘쇼! 음악중심’은 4월27일부터 가온차트로부터 데이터를 제공받고 있다.
음콘협의 한 관계자는 “SNS차트를 통해 유투브,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와 같은 SNS서비스 내에 K-POP 스타들의 트래픽에 대한 분석 자료가 제공될 예정”이라며 “이는 향후 기획사의 국내는 및 글로벌 앨범 및 아티스트의 체계적인 마케팅과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가온차트는 올해 ‘제 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공신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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