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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2분기에 바닥 찍을 것"…목표가↓-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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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일 S-Oil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에 부합했지만 하반기 국제 유가가 하락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낮췄다. 이 증권사는 S-Oil의 실적이 2분기에 바닥을 찍고 반등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1분기 S-Oil의 영업이익은 3267억원으로 시장예상치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그는 "석유사업 영업이익은 131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지만 화학부문은 파라자일렌(PX) 가격 및 스프레드 상승에도 불구하고 내부 원가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2583억원으로 1분기 대비 21.0%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유가 및 정제마진 하락에 따라 석유사업 이익이 줄어들고 고도화설비 및 제2 아로마틱 정기보수로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또 "하반기 이익전망 국제유가 가정치를 배럴당 108달러에서 105달러로 수정했다"며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낮췄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정제마진은 4월을 저점으로 개선되고 있고 중동산 원유프리미엄도 크게 떨어져 2분기 매출원가 하락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S-Oil 실적은 2분기를 바닥으로 3~4분기에 분기별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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