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5월 첫 거래일인 1일 하락 출발했다.
1일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오전 10시 현재 전일 대비 34.68엔 떨어진 1만3826.18엔에 거래되고 있다. 엔화 가치가 하락세에 브레이크가 걸리면서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았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분석했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는 전날보다 달러당 0.67엔 떨어진 97.15엔까지 하락했다. 달러당 100엔 선을 눈 앞에 두고 엔화 하락세가 주춤해진 양상이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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