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 교항리 일대 조성 중인 대구 옥포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일반상업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등 52필지(4만7043㎡)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일 발표했다.
용지 공급은 일반공급, 원주민대상 특별공급, 일반공급 등 3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우선 일반상업용지 11필지(1만620㎡)와 근린생활시설용지 6필지(3871㎡)를 공급한다. 일반상업용지평균 공급가(3.3㎡당)는 418만원이고 근린생활시설용지는 332만원이다. 5월6일 입찰을 받고 8~10일 계약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www.lh.or.kr)의 토지청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년 6월말 준공이 목표인 옥포지구는 99만5000㎡ 규모에 아파트 총 6000여 가구가 입주 예정이다.국도 5호선, 구마고속도로와 88올림픽고속도로 화원IC 등을 이용하기 편하다.
(053)603-2586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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