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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우는 남자’ 출연, 1년 만에 스크린 복귀 ‘9월부터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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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배우 장동건이 이정범 감독의 신작 ‘우는남자’(가제)에 캐스팅됐다.

4월29일 소속사 SM C&C 측은 “장동건의 영화 ‘우는 남자’의 출연을 확정했다”며 “현재 영화는 프리프로덕션 단계로 9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것 같다”고 밝혔다.

‘우는 남자’는 ‘아저씨’의 이정범 감독이 준비 중인 작품으로 킬러와 여성의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여자 주인공과 주요 출연진은 아직 캐스팅 단계이다. 현재 상대 여배우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은 영화 ‘위험한 관계’이후 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것이며, 한국 영화로는 강제규 감독의 ‘마이웨이’ 이후 2년 만이다.

장동건 ‘우는 남자’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동건 우는 남자 출연 기대된다” “장동건 스크린 복귀 반갑네요” “장동건 우는 남자 캐스팅 축하드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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