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박3일 동안 러시아를 방문하기 위해 28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29일 이타르타스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다. 일본 정상의 러시아 방문은 2003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방러 이후 10년 만이다.
크렘린 공보실은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는 경제통상, 투자, 에너지 분야에서 양국의 장기적 협력 방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지금까지 성사되지 못한 양국 간 평화조약 체결 문제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국은 정상회담 뒤 경제통상, 투자, 문화,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정부 간 및 기업 간 협정을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