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5월1일)에도 직장인 2명 중 1명은 정상 출근을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직장인 7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최근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 45.5%가 '근로자의 날 정상 근무를 한다'고 응답했다.
근로자의 날에 출근하는 이유에 대해선 '회사에서 내린 결정이라서'(47.2%, 복수응답) '업무 특성상 쉴 수 없어서'(33.1%) '지금까지도 쉰 적이 없어서'(22.5%) '상사가 출근한다고 해서'(6.9%) 등이 꼽혔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중소기업 재직자는 49.7%, 대기업 재작자는 26.4%를 각각 차지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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