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휴대전화 보장기간 동안 아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을 경우 납입보험금액의 최대 130% 까지를 기기변경 할인포인트로 되돌려준다.
KT는 신한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이같은 단말보험 프로그램 '올레폰스페셜플랜'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보험 가입 18개월이 지나면 납입보험금 전액을 기변 시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환급해주는 것.
특히 올레폰스페션플랜의 토탈케어 상품은 18개월 이후 납입금의 약 95%, 24개월 뒤엔 약 130%를 환급한다. 토탈케어 상품은 월 5700원으로 무사고로 이용했을 시에 최대 18만 원 상당의 기변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남규택 KT 판매운영총괄 부사장은 "고가 스마트폰 시대에 휴대폰 구매에 따른 가계 부담을 덜어줄 상품”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레폰스페셜플랜'은 전국 올레매장 및 국번 없이 100번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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