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은 2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금융소득종합과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번 서비스는 다음달 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간(매년 5월 1일~ 31일)을 앞두고 진행된다.
신청은 금융기관이 발행한 금융소득원천징수명세서 등 신고에 필요한 자료를 구비해 NH농협증권 지점으로 하면 된다.
NH농협증권은 제휴 세무법인과의 연계를 통해 신고대행 서비스를 진행하며, 신고납부기간 중에 올해부터 강화된 금융소득종합과세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과 증여 및 상속 등을 통한 자산관리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금융소득종합과세는 개인별 연간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합산해 4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다른 종합소득과 합산하여 과세하는 제도이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신고 및 세무컨설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의 NH농협증권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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