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우편물류 정보관리 솔루션 ‘비바포스트’를 말레이시아 우정공사에 수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우편 흐름에 따라 발생하는 물류 정보를 추적·통제할 수 있다. LG CNS는 이 솔루션이 내년 11월에 완료되는 말레이시아 우정공사의 35억원 규모 프로젝트에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수출을 발판으로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지역에 ‘비바포스트’가 보급되도록 우정사업본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국내 중소업체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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