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BC ‘무한도전’ 시청률이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유지했다.
4월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1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이 기록한 14.1%보다 2.1%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특히 이날 ‘무한도전’은 8주년 특집으로 ‘뮤지컬 무한상사’ 편이 전파를 탔다. 특히 직장인들의 비애를 그린 해당 뮤지컬에서는 정준하 과장이 회사를 떠나게 되면서 쓸쓸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물샘을 자극했다.
‘무한도전’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8주년 뮤지컬 감동. 정준하 불쌍해” “무한도전 시청률 독보적인 1위” “무한도전 시청률 20% 넘지 못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9.7%, KBS2 ‘불후의 명곡’은 8.4%의 전국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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