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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마마' 배종옥, 삼남매 인간만들기 프로젝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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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마마' 배종옥, 삼남매 인간만들기 프로젝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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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기 기자] 배종옥이 삼남매 인간만들기 프로젝트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에서 배종옥이 '삼남매 정신개조 프로젝트'를 위한 첫 번째 무대가 될 필리핀 광산 투자 현장에 삼남매를 데려간 사진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치매 진단을 받은 윤복희(배종옥)가 철딱서니 없는 삼남매 영채(정유미), 영수(김지석), 영준(박보검)을 갱생시키기 위한 첫걸음으로 다 함께 세부여행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복희는 재산상속에 대한 중대발표가 있다며 삼남매를 세부로 데려가 광산 투자 사업이 실패해 쫄딱 망했다는 거짓말을 할 계획을 세운 것.

이런 가운데 배종옥과 함께 필리핀 다이아몬드 광산 현장을 찾은 삼남매의 희희낙락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속 정유미, 김지석, 박보검은 앞으로 자신들에게 불어 닥칠 시련을 알지 못한 채 엄마 배종옥에게 매달려 마냥 기쁜 표정으로 유산상속의 꿈에 들떠있다.

특히 노란 안전모를 쓴 삼남매의 우스꽝스러운 모습과 광산에 투자를 해 더 큰 유산을 상속해 주겠다는 엄마의 말에 다소 과장되게 환호를 내지르는 모습에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엄마 배종옥이 사고뭉치 삼남매를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계획한 '상상초월 정신개조 프로젝트'에 그동안 엄마에게 의지만 해온 삼남매가 자신들 앞에 펼쳐진 시련을 어떻게 극복할지,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늘 방송 예정인 '원더풀 마마' 5화에서는 훈남(정겨운)이 패션쇼에 필요한 샘플 의상이 들어있는 가방을 잃어버렸다는 소리에 영채는 직접 샘플을 만들어 주겠다며 함께 원단을 구하러 다닌다. 한편, 복희는 철없는 삼남매는 고생을 해봐야 한다며 유언장을 고치라고 선언한다.

한편 철부지 자식들을 갱생시키기 위한 엄마 배종옥의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원더풀 마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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