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가수 린과 열애를 공식 인정한 엠씨더맥스 이수가 심경글을 남겼다.
4월26일 오후 이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고 있습니다. 먼저 얘기하지 못한 것은 미안하지만 다분히 그녀가 염려스러워 조심한 것도 사실입니다”라며 열애를 시인했다.
이어 “다른 미사여구가 필요 없을 만큼 우리는 이미 완벽한 문장입니다. 축복해 주세요. 우리 노랠 듣고 한번이라도 위로 받았던 여러분. 고맙습니다. 열심히 살게요”라며 자신의 사랑을 확신했다. 마지막에 “후다닥”이라며 부끄러움을 표하기도.
이날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소속사 뮤직앤뉴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10년 지기 친구로 두터운 우정을 쌓아오다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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