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실무회담 답변시한을 두 시간 남긴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통일부는 "북한이 아직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북한이 구두나 통지문 등 당국간 채널을 통해 직접 접촉한다면 회담제의에 긍정적이고, 방송·성명 등 대남 매체를 통한 메시지 전달이라면 그 반대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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