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미녀 스포테이너 정아름이 가수 손담비와
가희의 선생님이 됐다.
정아름은 지난 4월 25일 밤 12시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이하 뷰티풀 데이즈)의 'Design Your Body(디자인 유어 바디)' 코너에 출연해 손담비와 가희에게 특별한 몸매 관리 비법을 전수했다.
이날 웨딩 특집으로 방송된 '뷰티풀 데이즈'에서 정아름은 여성스러운 몸매를 만들어줘 '다이어트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발레 줌바' 피트니스를 손담비에게 전수했다. 예비 신부의 몸매 관리에 최적의 방법을 전한 것.
라틴댄스 동작을 기초해 발레를 결합한 '발레 줌바' 피트니스는 난이도가 높은 안무가 아니어서 누가 처음 접해도 파티를 즐기듯이 노는 기분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강의를 시작한 정아름은 웨딩드레스를 입었을 때 가장 눈에 띄는 부위인 어깨를 좀 더 슬림하게 만들어주는 상체 운동과 더불어 복부 하체 운동 방법을 전수했다.
손담비는 "사실 헬스장 가서 운동하는 건 재미 없다. 이렇게 재미있게 하는 것도 유용한 팁 같다"고 배운 소감을 전했다.
정아름은 "다이어트에 대해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결혼 자체가 축복받고 아름다운 일이다. 어디서 돈을 많이 쓰고 트레이닝 할 생각하지 말고 이렇게 늘 긴장하면서 움직이면 훨씬 아름다운 신부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담비와 가희도 즐기는 기분으로 '발레 줌바'를 배우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정아름은 "손담비와 가희는 특히 댄스에 일가견이 있는 가수들이라 쉽게 '발레 줌바'를 배웠다. 또 즐거운 운동이기 때문에 웃으면서 배워 촬영장 분위기가 한층 화기애애했다"며 "이번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줌바>를 더욱 가깝게 느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줌바(Zumba)'란 전세계적으로 열풍이 불고있는 피트니스 프로그램의 한 장르다. 에어로빅 복싱 핫요가 필라테스에 이어 최근 가장 각광받는 다이어트 피트니스 운동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에 특히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줌바'는 ZIN(진)이라고 불리는 공식 강사 자격증이 있는 이들만 강의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관리에 철저해 할리우드 유명스타들이나 상위층 인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이날 방송 후 네티즌들은 "'발레 줌바'를 한번 배우보고 싶다" "'발레 줌바'를 하면 정아름 몸매가 될 수 있을까" "정아름과 손담비 가희가 막상막하의 완벽한 몸매를 보여줘 눈을 뗄 수 없었다" "어떻게 하면 저런 몸매를 가질 수 있나" "'발레 줌바'는 어디서 배울 수 있나요?" 등 부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여성들의 워너비스타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정아름은 패션이나 뷰티 관련 행사에 초대 1순위로 꼽힐 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다. 패션 감각도 뛰어나 매혹적인 몸매를 부각시키면서도 럭셔리한 스타일을 만들어낸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도 정아름은 늘씬한 몸매의 대명사인 손담비와 가희에 전혀 뒤지지 않는 '비너스 몸매'를 과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9등신 비너스 몸매를 과시한 화보를 공개해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장악한 바 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인 정아름은 모델, 작가, 골퍼, 트레이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대한민국 대표 스포테이너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중국 현지에서도 관심을 모으며 ‘정아름의 안방 글래머 다이어트’의 중국어 번역판까지 출간될 예정이다.
정아름은
SBS '스타킹'에서 '안방 보톡스 운동법'을 소개하며 화제가 됐고 XTM '절대남자'에서는 '정아름의 퓨전 트레이닝'이라는 코너를 진행하며 관심을 모았다. 또 MBC '뉴스 투데이'에서는 '1분 피트니스'를 진행했고 자신이 운영중인 블로그 '나스타일(narstyle.kr)'을 통해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을 꾸준히 공개하며 열성팬들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