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Psy)가 25일 오전 '젠틀맨(Gentleman)'의 본격적인 해외 프로모션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싸이는 탑승 전 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야구선수 류현진(26)의 경기를 관람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싸이는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류현진 선수를 응원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는 "운동선수에겐 컨디션이 가장 중요한데 응원이 부담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류현진 선수에게 직접 물어보겠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26일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싸이가 뉴욕에 도착한 후 바로 경기가 열리는 뉴욕시티 필드 스타디움으로 향하면 류현진의 선발 등판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것이란 예측도 나왔다.
누리꾼들은 "싸이와 류현진 만남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싸이가 스타디움에서 시구 하는 모습 보고 싶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싸이는 다음달 3일 록펠러센터에서 '투데이쇼'에 출연해 공연을 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권효준 인턴기자 winterrose6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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