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엔저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어가를 돕기 위해 평소보다 10배 많은 전복 20t을 산지에서 직매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직매입한 전복(100g)은 26일부터 일주일간 5400원(대), 4950원(중)에 판매한다. 전복 소매가격(6000~7000원)과 비교하면 10~2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기존 전복 유통단계는 생산자, 산지수집상, 노량진수산시장, 소매상 등의 4~5단계였지만 이마트는 2단계로 단순화했다.
전복어가들은 엔저현상으로 일본 수출량이 크게 줄었다. 거기에 태풍피해와 내수부진까지 겹쳤다.
이세우 이마트 전복 바이어는 "산지 전복어가와의 상생차원에서 생산자 직거래를 통해 대량으로 전복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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