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대비 1.5% 성장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9%를 기록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밝혔던 예상치(0.8%)보다 높은 수치다.
한국은행은 1분기 실질 GDP(속보치)가 전기 대비 0.9% 성장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작년 동기 대비로는 1.5% 성장했다.
1분기 성장률은 지난 11일 기준금리를 동결한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김중수 총재가 밝혔던 예상치(0.8%)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민간소비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건설 및 설비 투자와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것에 힘입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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