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4집 미니 앨범 ‘네임 이즈 포미닛’으로 1년 만에 컴백하는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와 가윤이 톡톡 튀는 개성이 돋보이는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현아와 가윤이 함께한 이번 화보는 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 촬영한 것으로 두 사람은 쌍둥이를 콘셉트로 진행된 촬영을 통해 비슷한 듯 서로 다른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 눈길을 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블랙 앤 화이트 컬러 대비와 독특한 기하학 무늬가 돋보이는 패턴 아이템을 활용한 패션 스타일링으로 모즈룩을 완성시켰다.
큼직한 기하학적 패턴이 독특한 원피스를 입은 가윤과 스커트 끝 부분에 과감한 주름 디테일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은 현아는 마치 쌍둥이 자매처럼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 굵은 스트라이프 패턴 상의로 시크하고 세련된 팬츠 스타일링을 완성한 두 사람은 비슷한 패턴으로 서로 다른 시크함을 발휘했다.
또한 감각적인 컬러 블록과 복고풍 패턴이 믹스된 모즈룩을 착용한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대신 선글라스를 함께 착용하며 톡톡 튀는 개성을 드러냈다.
촬영장 관계자에 따르면 “현아와 가윤은 쌍둥이 콘셉트라는 설명을 듣고 ‘우리 둘이 어울릴까?’ 의아해 했다고 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당초 우려와 달리 카메라 앞에서 능수능란하게 포즈를 취하며 친자매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여줘 현장 스태프들을 즐겁게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아와 가윤의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5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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