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MC 신동엽이 딸의 소원을 고백했다.
E채널에서 방송하는 '용감한 기자들'에서 한 연예부 기자가 최근의 예능 대세인 MBC '아빠 어디가'의 미공개 이야기에 대해 털어놨다. 이를 듣던 신동엽은 "딸이 요즘에 '아빠 어디가'뿐만 아니라 '붕어빵'도 자주 본다"면서 "나한테 '우리도 붕어빵 나가자'고 계속 말한다"고 밝혔다.특히 신동엽의 딸은 '붕어빵'에 나오는 친구들 이름을 다 외우고, 이경규와 김국진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정민은 "아빠가 게스트로 나가기엔 너무 굵직하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연신 딸의 얘기를 하며 신동엽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자, 한 사회부 기자가 '딸바보'라며 신동엽을 놀렸다. 신동엽은 "카메라가 있어서, 전략적으로 하는 거예요"라며 능청스러움을 보였지만, 딸바보 아빠의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났다.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