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후 1분기 순이익이 95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하고 주당 순익은 10.09달러로 17% 줄었다고 발표했다.
다만 주당 순익은 시장의 예측치 9.97달러보다는 웃도는 수준이다.
애플의 1분기 매출은 436억달러로 11% 증가했다. 시장의 예상치 423억달러보다도 많았다.
최근 주가 하락에 시달린 애플은 배당금을 늘리고 자사주 취득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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