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부곡동 522번지 일원에 287,524㎡ 규모로 조성되는 군포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많은 기업인으로부터 문의가 있어 오는 4월 26일, 15시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유치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포첨단산업단지는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이 공급면적 대비 약 3배에 달하는 등 국내의 우수한 첨단 기업으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약 300여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참여한 입주희망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시행을 위한 회사설립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러 올해 상반기 중으로 경기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득하고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할 계획이며, 이후 용지보상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으로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내년 1월에 산업시설용지 공급을 계획하고 있는 군포첨단산업단지는 개발제한구역(GB)을 해제하여 조성되는 대체공업용지로 영동, 경부, 서울외곽, 서해안, 수원~광명고속도로와 1호선 전철(의왕역)이 인근에 있는 등 편리한 교통과 기존 공업지역에 비하여 잘 갖춰진 기반시설 등으로 가격과 입지경쟁력이 있다고 업계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군포시는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별적 기업환경을 최대한 반영하여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공장 신축에 따른 건축 민원행정을 간소화하고, 일자리고용센터 운영을 통한 근로자 채용업무를 지원하는 등 입주기업이 생산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또한, 군포시는 국내 최초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여 조성되는 산업단지를 직접 참여하는 공영개발로 추진하여 타 산업단지와 차별화된 산업환경을 갖추어 입주기업 중심의 국내를 대표하는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 밝혔다.
문의: 031-390-0622, 0340
홈페이지: www.gunpovalle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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