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23일 세아특수강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고 향후에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심혜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세아특수강이 연초 이후 철강주 내에서 가장 양호한 주가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1분기 판매량 및 영업이익 반등(턴어라운드)이 현실화돼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1분기 판매량은 직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7%, 2.4%씩 늘어난 10만6500t을 기록해 분기 판매량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사업일수를 감안하면 월별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풀이했다.
이에 따라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1%, 30%씩 증가한 1704억원, 102억원을 거둬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추산했다.
또한 2분기는 성수기 효과가 기대되고 하반기의 경우 지난해 기저효과가 발휘돼 양호한 판매량과 실적 개선 추이를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2분기 판매량은 직전 분기 대비 6.1%,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현재 주가는 올해 실적 전망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8.3배로 철강업 평균 PER 10.3배를 감안하면 24% 가량의 주가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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