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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지진, 룽먼 단층 움직임 때문…5년전 발생 가능성 경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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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四川)성 야안(雅安)시에서 발생한 규모 7.0 강진은 쓰촨성을 가로지르는 룽먼(龍文)산 단층이 움직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21일 중국지진센터(CENC)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룽먼산 단층 남단에서 일어났다. 룽먼산 단층은 쓰촨성을 북동-남서 방향으로 관통하는 전체길이 약 500㎞의 활성단층이다.

이 단층은 쓰촨분지와 칭창(靑藏)고원 사이에 있고 폭은 약 70㎞에 달한다.

지난 2008년 8만6000여 명의 사망·실종자를 낸 규모 8.0의 쓰촨성 원촨(汶川) 대지진도 이 지진대의 중북부에서 일어났다.

유라시아판에 속한 티베트 고원 지대의 지각이 쓰촨분지를 밀어붙이면서 룽먼산 단층의 활동을 잇달아 촉발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미국 지진학자들은 5년 전 원촨 대지진 당시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쓰촨 강진의 진앙 부근에서 최근 40년 사이 모두 4차례 규모 6 이상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이 원촨 대지진의 여진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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