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가운데 소감을 밝혔다.
4월14일 홍광호는 자신의 팬카페에 '휴식 여행 그리고 무한도전 그리고'라는 제하의 글을 게재했다. 글에서 홍광호는 "어제 '무한도전' 촬영장에 다녀왔다. TV출연이나 다른 매체의 노출에 보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던 제가 큰 망설임 없이 참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백수이기 때문이다. 농담이고, 섭외단계에서부터의 배려 때문이었다"라고 '무한도전' 8주년 특집 출연 소감을 시작했다.
홍광호는 이어 "지금 생각해보면 꿈을 꾼 것 같다. TV에서만 뵙던 분들을 실제로 만나고 마치 TV 속에 들어가 있는 기분이었다. 멤버 분들의 평소 모습과 TV에서만 보던 모습이 잘 분간이 안 갈 정도로 거의 비슷비슷하셔서 TV를 보고 있는 것인지 현실인건지 헷갈리기도 하고 다들 생각보다 훤칠하고 잘 생기셔서 놀랐다"라고 8주년 특집 '무한도전'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홍광호의 '무한도전' 출연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광호, 어떤 배려를 받고 왔길래…'무한도전' 출연분 본방사수" "홍광호, '무한도전' 8주년 특집 녹화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광호가 출연한 '무한도전' 8주년 특집은 오는 2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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