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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 국내판매 26일로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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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가 89만9000원
SK텔 1만대 예약판매
첫날 50분만에 매진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S4가 당초 예정보다 하루 빠른 오는 26일부터 국내에서 시판된다. 다른 나라에선 27일부터 팔리는 만큼 세계 처음으로 한국에서 선보이는 것이다. 국내 판매가격은 89만9000원으로 결정됐다.

19일 전자·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4 국내 출고가를 89만9000원으로 결정했다. 이 가격은 앞선 모델인 갤럭시S3(32기가바이트 기준, 99만4400원)보다 약 10만원 낮은 것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스마트폰 값이 너무 비싸다는 비판적 사회 분위기가 형성된 것과 보조금 규제로 휴대폰 시장이 침체된 것 등을 고려해 이같이 가격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시판일은 해외 출시일보다 하루 빠른 26일로 정해졌다. 국내 통신사들이 27일은 주말이어서 휴대폰 개통과 번호이동(통신사를 바꾸는 것) 전산처리를 할 수 없다며 날짜를 변경해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은 세계 최초로 갤럭시S4 판매를 시작하는 나라가 될 전망이다. 앞서 갤럭시S3는 영국을 비롯한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 먼저 시판한 뒤 한 달여 뒤 국내시장에서 판매됐다.

19일 시작한 예약 판매에서 갤럭시S4는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19일 0시 갤럭시S4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50분 만에 한정수량 1만대가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지난해 6월 갤럭시S3를 판매했을 때는 시간당 9000대가 판매됐다.

KT와 LG유플러스도 같은 날 동시에 온라인을 통해 갤럭시S4 예약 가입을 받기 시작했다.

전설리/심성미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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