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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예비신부 공개, 청순-단아 외모 "먼저 결혼 얘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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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개그맨 김현철이 예비신부 얼굴을 공개했다.

4월18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김현철은 13세 연하 예비신부와의 결혼 소식을 밝혀 모두의 축복을 받았다.

이어 사진으로 공개된 예비신부의 모습은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미모를 지니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현철은 “1년 전 술자리에서 예비신부와 처음 만났는데, 알고 보니 10년 전 포장마차 운영할 때 자주 오던 단골손님이었다”며 “이후 사랑을 키웠지만 나이 차이가 있다 보니 미안해서 결혼을 쉽게 얘기하지 못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하지만 결혼 이야기는 오히려 신부 측에서 먼저 나왔다. 예비신부는 김현철에게 “올 봄에는 결혼해야지”라고 말했고, 김현철은 이 고백은 운명처럼 받아들였다.

특히 김현철은 “화이트데이 때 사탕과 꽃을 들고 우리 부모님을 찾아온 모습을 보고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결혼을 완벽히 결심하게 된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예전에 청바지를 사러 간 적이 있는데 그 가게가 장모님 가게였다. 다행히 나를 알아 보셨는지 큰 반대 없이 결혼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철 예비신부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예쁜 신부를 잡다니! 복받으셨어요” “늦게 찾아온 행복, 더 많이 누리시길” “김현철 예비신부 마음도 참 곱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자기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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